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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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청룡영화상, 올해도 같은 날 격돌 '★들의 잔치'

기사입력 2013.11.15 14:44 / 기사수정 2013.11.15 14:45

나유리 기자

▲MAMA 청룡영화상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MAMA와 청룡영화상이 올해도 동시간대에 치러진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홍콩에서 치러지는 2013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이하 MAMA)는 오는 22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1만석 규모의 홍콩 아시아 엑스포 아레나에서 성대한 개최된다.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 노르웨이의 국민가수 일비스, 스웨덴 출신의 여성 일렉트로닉 듀오 아이코닉 팝 외에도 빅뱅, 엑소(EXO)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상식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번 MAMA는 한국, 홍콩, 호주, 인도네시아, 마카오,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캄보디아, 미국, 일본, 베트남 등 15개국에서 생중계되며 국내 부문에서 총 16개, 해외 부문에서는 총 6개에의 시상이 진행된다.

한편 국내 영화계 최대 축제인 제 3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부터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 일대에서 서막을 올린다.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관상'(감독 한재림), '소원'(감독 이준익), '신세계'(감독 박훈정), '베를린'(감독 류승완) 등이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남우주연상 후보로 황정민, 송강호, 하정우, 설경구, 류승룡 등이 올라 여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2013 MAMA는 22일 오후 8시부터 Mnet, KM, tvN, 온스타일, 올리브 등 CJ E&M 계열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 되며, 제 34회 청룡영화상은 같은날 오후 8시 50분부터 SBS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 MAMA, 청룡영화상 포스터]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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