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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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규한, 코코넛 열매 따기 위해 '상의 탈의'

기사입력 2013.11.15 14:05 / 기사수정 2013.11.15 14:05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규한이 사바나에서 코코넛 열매를 따기 위해 윗옷까지 벗었다.

15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신입 병만족이 코코넛 열매를 따기 위해 야자나무와 한판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아프리카 거대호수 '탕가니카 호'에서 두 번째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은 이규한, 정태우, 한은정과 정글 안방마님 노우진까지 네 명의 동생들이 장염에 걸린 김원준을 위해 힘을 합쳐 먹을거리를 찾으러 나섰다.

이들은 얼마 가지 않아 코코넛 열매가 달린 야자수를 발견했다. 한은정은 코코넛에 쉽게 손이 닿지 않자 노우진의 등을 밟고 올라가는 집념을 보였고 노우진이 그만 내려오라고 말릴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못 말리는 정글 홍일점의 면모를 톡톡히 내비췄다.

병만족 2인자 대결을 펼칠 정도로 의욕 넘치는 신입부족 이규한과 정태우는 생애 첫 나무타기 도전에 나섰다. 온종일 허기진 상태였던 이들은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나무타기에 계속 실패했다. 이규한은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나무타기 도구를 만드는 열의까지 보였고 맨 몸으로 코코넛 따기에 성공하나 싶더니 병만족을 깜짝 놀라게 한 반전까지 겪으며 고군분투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코코넛 따기에 난생 처음 도전한 신입 병만족의 코코넛 열매를 향한 처절한 사투는 15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편을 통해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규한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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