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카페선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어머니에게 카페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수지-페이(미쓰에이), 정은지(에이핑크), 민아(걸스데이)가 출연해 '걸그룹과 삼촌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수지는 "팀으로 수입 분배를 하다 지금은 개인 정산을 한다"며 "전과는 달라졌다. 그 전보다는 수입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는 "엄마 분식집을 카페로 바꿔드렸다"며 어머니에게 카페 선물을 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MC 박명수는 "어머니께 계속 하시라고 카페 선물을 한 거냐"고 장난을 쳤고 수지는 "엄마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조그만 카페로 업종변경을 했다. 엄마가 우아하게 커피 내리고 싶다고 하더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어머니가 전보다는 많이 편해지셨을 것 같다"고 수지 카페선물을 격려했고, 박미선 또한 "딸이 저러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지 카페선물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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