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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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오로라공주' 막장 논란 언급 "고아라가 과부?"

기사입력 2013.11.15 00:04 / 기사수정 2013.11.15 00:04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임성한 작가가 집필 중인 MBC '오로라공주'의 막장논란을 시사했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예능심판자' 코너를 통해 '추억속으로 응답 완료! 응답하라 1994'라는 주제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tvN '응답하라 1994'의 남편 찾기 힌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지윤은 "신원호 PD와 전화인터뷰를 했다. 20회가 종영인데 아직까지 결말이 열려 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고아라가) 과부일 수도 있다"라고 엉뚱한 전개를 펼쳤고, 다른 출연진들은 "드라마 안 봤죠?"라며 김구라에게 거침없는 야유를 퍼부었다.

김구라는 "이거 임성한식 드라마에 자주 나온다. 얼마 전에 한 명 또 죽었더라"라며 MBC '오로라공주'의 막장논란을 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고아라가 유령인 거다", "우울증 때문에 상상의 남편과 대화를 하는 거예요? 친구들이 와서 위로해주고?" 등 맞장구를 치며 한층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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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1994 남편 찾기 ⓒ JT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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