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필리핀 돕기 '희망을 전해요' 15일 특별 생방송

▲ 필리핀 태풍피해 돕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MBC 필리핀 태풍피해 돕기 '희망을 전해요 함께 나누는 세계'가 15일 방송된다.

MBC 측은 '희망을 전해요 함께 나누는 세계'를 특별 생방송으로 편성하고 15일 오전 11시부터 60분 동안 방송한다.

이성배 아나운서와 양승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날 방송은 사상 최악의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간 후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MBC 측은 "이날 방송을 통해 삶의 터전을 잃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하고, 모금 운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부산 MBC, 광주 MBC, 대구 MBC에서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필리핀 현지 중계연결을 통해 황폐한 피해 현장 속의 소식을 전하고, 이재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15일 오전 11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필리핀 태풍피해돕기 ⓒ MBC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