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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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사과에 누리꾼 반응 "무엇에 대한 사과인가" 싸늘

기사입력 2013.11.14 01:41 / 기사수정 2013.11.14 01:42

대중문화부 기자



▲ 프라이머리 공식 사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표절 논란이 불거진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사과문을 게재한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프라이머리는 13일 오전 자신의 소속사인 아메바컬쳐 공식 홈페이지에 프라이머리는 "'I Got C(아가씨)'를 통해 불거진 불미스러운 일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제 미숙함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프라이머리의 공식 사과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무엇에 대한 사과냐. 표절을 인정한다는 거냐", "'무한도전' 때문에 억지로 사과하는 것이냐", "프라이머리 사과, 이렇게 말할 줄 알았다", "진작에 사과했으면 좀 더 나았을 텐데"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오전 '무한도전' 측은 "(표절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온라인 음원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프라이머리 공식 사과 ⓒ 엑스포츠뉴스DB, 아메바컬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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