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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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태명은 '한방이', 자연분만 원해" 과거 발언 '눈길'

기사입력 2013.11.13 14:46

한인구 기자


▲ 양정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양정아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2세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정아는 2009년 11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가상으로 2세 얼굴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정아는 가상의 2세 얼굴을 보고 태명을 '한방이'로 지으며 "아이를 낳을 때 소원은 자연분만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정아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양정아가 12월 20일 서울 인터컨티넬탈 호텔에서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결혼을 결정했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다. 신혼여행 등 세부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 양정아와 예비 신랑은 올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양정아가 예비 신랑의 남자다움 모습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정아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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