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23
사회

추락 경비행기 발견, 야간 비행 훈련하던 교관·학생 3명 사망

기사입력 2013.11.13 10:41 / 기사수정 2013.11.13 10:43

대중문화부 기자


▲ 추락 경비행기 발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행훈련 중 실종됐던 경비행기가 추락된 채로 발견됐다.

13일 오전 7시 15분쯤 민관군 합동 수색대는 경북 영덕군 칠보산 정상 헬기장 300m 부근에서 추락한 경비행기의 잔해를 발견했다.

이어 수색대는 37분쯤 한서대 소속 경비행기인 세스나기에 탔던 비행교관 윤모(28·여)씨와 한서대 학생 배모(20), 여모(23)씨 등 3명의 시신을 찾았다.

야간비행 훈련 중이었던 추락한 경비행기는 7시36분쯤 울진공항 관제탑과 교신을 한 뒤 연락이 끊어졌다. 마지막 교신 때 경비행기 탑승자들은 기체 이상 등 운항 관련 특이사항과 내용을 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와 부산지방항공청 등 관계 당국은 추락 기체와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추락 경비행기 발견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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