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이 뛴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심장이 뛴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3.4%의 전국 시청률(전국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심장이 뛴다'에서는 천명훈,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최우식이 경기도 수원의 소방서를 찾아 4박 5일 동안 전문소방대원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대로 보이는 여성이 집에서 연탄 가스를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한 현장에 출동한 박기웅은 "저도 몇 번 봤지만 볼 때마다 쉽지 않다. 집에 들어갔을 때 어릴 적 찍은 것 같은 가족 사진이 있었다. 왜 그런 선택을 했어야 했는지 안타깝다"며 가슴 아파했다.
이날 천명훈은 이원종 대신 신참 대원으로 투입돼 소방대원 생활을 시작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은 6.6%, MBC 'PD수첩'은 3.9%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심장이 뛴다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캡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