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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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천명훈, 방화복 입기 실패 "너무 어려워"

기사입력 2013.11.13 00:22 / 기사수정 2013.11.13 00:24

대중문화부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천명훈이 방화복 입기의 높은 벽에 부딪혔다.

12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최우식, 천명훈이 경기도 수원의 소방서를 찾아 4박 5일 동안 전문소방대원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원종 대신 신참 대원으로 소방대원 생활을 시작한 천명훈은 첫 날부터 쉽지 않은 날들을 보냈다. 아직 출동 소리에 익숙하지 못한 천명훈은 다른 대원들이 다 출동하는 중에도 혼자 자리를 지켰다.

신참 천명훈을 위해 선배 대원들은 응급 구조 훈련을 가르쳤다. 처음 심폐 소생술을 배운 천명훈은 주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연기까지 소화하며 심폐 소생술에서는 합격점을 받았다.

그러나 더 큰 벽이 남아 있었다. 바로 방화복 입기. 1분 30초 안에 방화복을 입어야 현장에 투입 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안에 완벽하게 입어야만 했으나 짧은 시간 안에 방화복 입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천명훈은 시간 안에 방화복을 입지 못했고 방화복 입기에 익숙해질 때까지 홀로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투입 전 소방대원 업무에 자신감 넘치던 천명훈은 "지금 너무 어렵다. 눈물이 나올 것 같다. 너무 힘들다"며 "스파르타다. 어렵다"며 험난한 적응을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천명훈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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