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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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마침내 용상 앉았다 '원나라 황제 등극'

기사입력 2013.11.12 23:06 / 기사수정 2013.11.12 23:0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창욱이 우여곡절 끝에 원나라 황제에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6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원나라 황태제에서 황제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연철(전국환) 세력으로부터 목숨을 부지하고자 어쩔 수 없이 기승냥(하지원)을 배신했다.

타환은 백안(김영호)의 조언대로 일단은 용상에 무사히 오르기 위해 연철 앞에서 무릎을 꿇기까지 했다.

이에 연철은 자신의 딸 타나실리(백진희)를 정실 황후로 들이라는 조건을 내건 뒤 타환을 황제 자리에 앉히기로 했다.

원나라로 향한 타환은 자신의 든든한 조력자인 황태후(김서형)가 보는 앞에서 용상에 앉으며 우여곡절 끝에 원나라 황제로 등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지창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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