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나미가 17년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11일 나미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보여(Voyeur)' 음원을 발표하고, 유투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나미의 신곡 '보여(Voyeur)'는 잼팩토리의 독일 작곡가 안드레아스 베르텔스와 루드거 슈람이 작곡한 것으로 강한 비트의 트렌디한 유럽식 일렉트로닉 곡이다. 잼팩토리는 소녀시대 태티서의 'Twinkle', f(x) 'Electric Shock', EXO '으르렁' 등을 만들어낸 프로듀서다.
뮤직비디오는 마돈나, 우디 앨런, U2 등과 작업한 거물 프로듀서 마이클 파이저의 작품으로 미국에서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80년대 '영원한 친구', '빙글빙글', '인디언 인형처럼' 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나미는 컴백과 함께 트위터(twitter)와 와운더리(woundary)에 공식 채널을 열었다.
나미는 공식채널을 통해 "17년 만에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설렌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그간 활동했던 의미 있는 순간이 담긴 17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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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미 ⓒ TGS]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