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그룹 신화의 앤디 측이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앤디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앤디가 지난달에 검찰 조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앤디의 활동 계획도 정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10일 SBS '8시 뉴스'는 불법 베팅사이트를 통해 도박한 혐의로 최근 이수근과 탁재훈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11일 토니안과 붐 역시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앤디까지 소환 조사 받았다고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국 프리미어리그(EPL) 축구 경기의 승리 팀을 예측해 휴대전화로 돈을 거는 이른바 '맞대기' 방식으로 수억 원의 돈을 건 도박 혐의를 받고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앤디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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