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소리, MBC 단막극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문소리가 MBC 단막극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문소리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의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에 출연한다.
'하늘재 살인사건'은 1950년 6.25 전쟁에 관한 시대극으로 현재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을 공동 연출 중인 최준배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주로 영화계에서 활동해온 문소리는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2007)와 MBC '내 인생의 황금기'(2008)에 출연한 뒤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문소리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에서 최고의 스파이 설경구(철수 역)의 아내로 분해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였으며, 엄정화, 조민수 등과 함께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에도 출연해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에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도쿄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문소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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