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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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유해진, 게임 블랙홀 등극 '진땀 뻘뻘'

기사입력 2013.11.10 19:22 / 기사수정 2013.11.10 19:2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유해진이 게임 블랙홀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은 경북 청송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호패, 노비문서 찾기 미션 결과로 엄태웅-차태현-김종민이 노비팀, 유해진-이수근-성시경이 양반팀을 이뤘다. 저녁식사 후 노비팀에게 신분을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3라운드에 걸친 대결을 통해 승리한 팀이 양반팀이 되는 방식이었다.

1라운드, 2라운드 뒤집기 대결 결과 양팀이 나란히 1승을 챙기면서 마지막 3라운드로 승패가 결정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3라운드는 단체게임, 멤버별로 좋아하는 랜덤게임을 하면서 최후의 1인이 남는 멤버가 속한 팀이 승리를 하는 것으로 승패가 결정됐다.

유해진은 단체게임으로 진행된 곰발바닥 게임부터 룰을 한 번에 이해하지 못해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더니 랜덤게임에서는 자신이 제안할 눈치게임을 말함과 동시에 숫자 1을 말하지 않고 게임 이름만 말하는 실수를 하기까지 했다.

유해진은 하는 게임마다 긴장한 나머지 정신을 못 차리고 구멍으로 전락하며 게임 블랙홀로 등극하고 말았다.

[사진=유해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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