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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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은영, 명동 한복판서 '유고걸' 댄스 '이효리 빙의'

기사입력 2013.11.09 21:5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박은영이 명동 한복판에서 '유고걸' 댄스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1500회 특집을 맞아 신현준-박은영 두 MC가 거리로 나섰다.

이날 신현준-박은영은 리포터 김태진의 진행 하에 직접 준비한 감사 떡을 들고 명동을 찾아 시민들에게 전했다.

그러다 한 시민이 즉석에서 현란한 춤 실력을 뽐내며 '연예가중계'의 1500회 특집을 축하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시민들은 무용과 출신으로 유명한 박은영의 이름을 외치며 박은영의 댄스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난감해 하던 박은영은 이효리의 '유고걸'을 추겠다고 나서며 명동 한복판에서 무용과 출신다운 춤사위를 드러냈다.

시민들은 이효리 못지않은 박은영의 발랄한 댄스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동료 신현준은 장난 삼아 "같이 있기 창피하다"면서 박은영에게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은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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