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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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동력' 임슬옹 "취준생 역, 취업난 겪는 친구들 덕에 공감"

기사입력 2013.11.08 17:06 / 기사수정 2013.11.27 17:58



▲  무한동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2AM 임슬옹이 취업준비생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임슬옹은 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SNS 드라마 '무한동력' (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 제작 아폴로픽쳐스) 미디어데이에서 "또래의 친구들이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다. 이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교 때 관련된 주제로 수업을 들어본 적 있었고 때 마침 '무한동력' 촬영 중이어서 공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곁들였다.

촬영하면서 겪은 고충도 털어놓았다. 그는 "밤을 많이 샜다. 생각보다 촬영이 타이트해서 피곤했지만 서로 의지하면서 즐겁게 촬영했다. 스태프와 배우들끼리 합심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미소지었다.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취업 준비생 장선재(임슬옹 분)와 그가 사는 하숙집에 머무는 주변 인물들의 꿈과 희망을 담는다. 안내상, 2AM 임슬옹, 김슬기, 최효종, 달샤벳 우희 등이 출연한다.

한 회당 10분 길이로 총 6부작이다. 오는 12일부터 작품을 기획한 삼성그룹의 블로그를 통해 매주 화, 목요일에 2 회씩 방영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동력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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