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백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현진의 피투성이 얼굴이 공개됐다.
서현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8일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 최준배)'에서 씩씩하지만 조금은 어설픈 설난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서현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피와 상처로 얼룩진 얼굴과 지친 표정, 헝클어진 머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잃어버린 동생 설희(서우 분)를 찾기 위해 비문에 입성한 설난이 겪게 될 험난한 훈련을 예고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려움을 느끼는 듯 몹시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넋이 나간 채로 몸을 잔뜩 움츠리고 있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서현진은 맞는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수백향 서현진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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