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김구라와 강용석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이날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수능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오늘 아들이 수능을 봤다더라"라며 이철희의 아들이 수험생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철희는 "아들이 고 3이면 좋은 점이 하나 있다"라고 말문을 연 후 "아내가 남편에게 신경을 안 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부탁했고, 강용석은 "1년 동안 고생 많으셨고 시험 잘 치르셨으니 이제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이어 김구라는 "시험 못 봤다고 인생 무너지는 거 아니다. 강용석 변호사님이랑 저를 보면 인생 길다. 시험 좀 망쳤다고 좌절하지 하지 마라"라며 수험생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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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