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 수능응원 "수험생에게 행운이 따르길" 한국 사랑 인증

▲ 미카 수능응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국의 팝가수 미카가 한국의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미카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수능을 치는 모든 한국 사람들에게 행운이 따르길(Fingers crossed for all those going thru the CSAT in Korea)"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국 싱어송 라이터인 미카는 2007년 앨범 '라이프 인 카툰 모션'으로 데뷔, 전 세계적으로 600만 장을 판매했다.

지난 2011년 9월 첫 내한공연을 한 미카는 한국팬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감동을 받았다. 미카는 지난 5월 두 번째 내한 공연에 앞서 "한국 팬들은 관대한 관객이다. 무대에 오르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에이핑크 김남주, 보이프렌드 영민과 광민 민우, 비투비 육성재, 파이브돌스 혜원과 은교, 빅스타의 주드 등이 수능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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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카 수능응원 ⓒ 현대카드, 미카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