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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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최지우-강지우, 친모녀 같은 '다정함' 과시

기사입력 2013.11.07 15:06 / 기사수정 2013.11.07 15:06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와 강지우의 대본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7일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제작진 측은 최지우와 강지우와 다정한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와 강지우는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촬영이 끝난 쉬는 시간에 꼭 붙어 함께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촬영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늘 함께 하는 것도 모자라 각자의 대본이 아닌 꼭 하나의 대본을 함께 나눠보며 더욱 주변 사람들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후문.

최지우와 강지우는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함께 하는 장면이 많아 늘 촬영장에서 붙어있다 보니 함께 대본을 보고 연습하는 일이 잦다고 전해졌다. 또 촬영 중간중간 NG가 날 때면 최지우의 대본을 함께 나눠보며 최지우가 강지우에게 장면에 대한 설명이나 어떤 표정으로 연기해야 할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줘 이해를 돕고 있다.

강지우 역시 촬영을 하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제일 먼저 최지우에게 묻고 촬영이 끝나도 최지우에게 먼저 달려가는 등 두 사람의 대본을 보면서도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함께 대본을 볼 때면 강지우가 "잠시만요! 최강지우 대본보고 가실게요"라며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를 따라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도 한다는 귀띔.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강지우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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