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이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인국은 7일 오는 12월 개최되는 첫 단독콘서트 '서프라인국' 홍보를 위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1월 7일 오후 8시! 저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오픈이 시작됩니다. 저는 벌써부터 긴장돼요. 많은 관심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 티켓 오픈을 알리는 홍보글과 공연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번 콘서트는 서인국의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로 서인국은 최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종영 이후 자신이 주인공을 맡은 영화 '노브레싱'의 홍보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어 더욱더 관심을 얻고 있다.
공연 타이틀인 '서프라인국'은 '서프라이즈(surprise)+인국'의 합성어로 서인국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성 뮤직드라마, 광란의 파티 타임, 방송에서는 미처 전하지 못했던 자신의 고백 같은 이야기들이 어우러진 꽉 찬 구성과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부른다', '애기야', '웃다 울다', '겁도 없이', 'All for you', 'broken' 등 서인국의 히트곡뿐 아니라 관객의 대부분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반가운 노래들로 알차게 채워진다.
또한 서인국은 최근 각종 인터뷰를 통해 "성시경 선배가 콘서트에서 패러디를 늘 하는 것처럼 나도 걸그룹 패러디를 하고 싶다. 그 해 가장 핫했던 걸그룹을 패러디 해 콘서트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얻고 있다.
한편 서인국의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은 오는 12월 28, 29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서인국 ⓒ 젤리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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