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너목들', '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천포' 김성균의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이 화제다.
김성균은 지난 6월 5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회에서 박수하(이종석 분)의 아버지와 민준국(정웅인)의 사고를 조사하는 경찰로 깜짝 등장했다.
극중 김성균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어린 박수하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민준국이라고 증언하지만, 진지하게 고민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였다.
김성균의 과거 드라마 카메오 출연이 화제가 되는 까닭은 그가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응답하라 1994'에서 경남 삼천포시 출신의 장국영 역할을 맡은 김성균은 구성진 사투리와 예민하고 깔끔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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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천포 '너목들' ⓒ SBS, tvN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