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24시간이 모자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싸이가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패러디를 예고했다.
싸이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와중에 여가수 패러디 또 준비해야 하나. 24시간이 모자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싸이가 남긴 '24시간이 모자라'라는 문구는 연말 열리는 콘서트 준비에 바쁘다는 것을 의미하면서도 선미가 지난 8월 발표한 곡 이름이기도 해 '24시간이 모자라'를 패러디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싸이는 그동안 자신의 콘서트에서 매번 가수 비욘세, 엄정화, 씨스타, 박지윤 등의 무대를 파격적이면서도 코믹하게 각색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매일 1회씩 단독 공연을 갖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싸이, 선미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