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팬들, 소녀시대 'My oh My' 뮤비에 "여신이다" 극찬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신곡 'My Oh My(마이 오 마이)'에 대해 일본 팬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녀시대 측은 5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 발매되는 신곡 'My Oh M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소녀시대 'My oh My'는 모타운 재즈 풍의 음악에 빠른 비트를 더해진 곡으로, 일본 팬들에게 다소 익숙할 수 있는 느낌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 등을 통해 소녀시대 특유의 귀여운 느낌이 기미됐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일본의 트위터리언들은 소녀시대 'My oh My'에 대해 "귀엽다", "여신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트위터리안은 "귀엽다 'Oh! 같은 느낌이지만, 밴드 연주 부분에서는 (거친 느낌의)'소녀시대'를 연상시킨다"며 평했으며, "귀엽다"는 반응과 "노래나 뮤직비디오가 너무 좋다(やばい)"는 멘션이 줄을 이었다. 또한 "여신이여"라며 칭송하는 팬도 있었다.

한편 소녀시대의 'My oh My'는 오는 12월 11일 발매되는 소녀시대의 3번째 일본 정규 앨범 수록곡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My Oh My' 뮤직비디오 ⓒ 유투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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