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1:56

미남과 맹수 포옹, 자연 속에 하나가 된 인간과 동물

기사입력 2013.11.05 13:15 / 기사수정 2013.11.05 13:16

대중문화부 기자


미남과 맹수 포옹 ⓒ 데일리메일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미남과 맹수 포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 남성이 맹수 암사자와 포옹을 하며 깊은 우정을 나눴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암사자 '시르가'의 보금자리를 지켜준 독일 출신 발렌틴 그루너와 덴마크 출신 미켈 리가스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루너와 리가스는 2011년부터 '모디사 야생동물 프로젝트'를 통해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디사 야생동물 프로젝트'는 사람과 접촉될 위험이 있는 야생 사자들을 먹이가 충분한 별도의 공간으로 이동시켜 맹수와 사람 간의 충돌을 막아 공생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쫓겨날 처지에 있었던 암사자 '시르가'는 두 사람의 도움으로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되자 고마운 듯 청년과 뜨거운 포옹을 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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