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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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지창욱 노린 배신자 정웅인 처단하나

기사입력 2013.11.04 23:39 / 기사수정 2013.11.04 23:4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하지원이 지창욱을 노린 배신자 정웅인을 처단할 수 있을까.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원나라 황태제 타환(지창욱)을 보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승냥은 과거 소금 밀매 문제로 만났던 왕유(주진모)가 감찰어사가 아니라 주상전하라는 사실을 알고난 후 왕유와 만나게 됐다.

왕유는 기승냥을 다시 만나자 진심으로 반가워하면서 기승냥에게 타환이 유배지로 갈 때까지 일거투일투족을 살피라는 명을 내렸다.

그 시각 기자오(김명수)의 심복인 염병수(정웅인)는 심양왕 왕고(이재용)에게 불려가 타환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있었다.

같은 순금만호부 소속인 기승냥과 염병수가 각기 다른 명령을 받은 상황에서 타환이 유배지로 향하게 됐다.

염병수는 타환의 곁에 기승냥이 없는 틈을 노려 타환에게 칼을 휘두르려고 했다. 마침 나타난 기승냥은 염병수를 막아서며 "웬 놈이냐. 누가 보냈느냐"라고 추궁했다. 기승냥이 결국은 배신을 한 염병수에게서 타환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하지원, 지창욱, 정웅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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