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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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정부' 최지우, 이성재에 혼인신고서 건넸다

기사입력 2013.11.04 22:57 / 기사수정 2013.11.04 22:5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최지우가 이성재에게 혼인신고서를 내밀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박복녀(최지우 분)가 은상철(이성재)에게 혼인신고서를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복녀는 자신들의 엄마가 되어달라는 아이들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정했고, 아이들은 기뻐했지만 아직 윤송화(왕지혜)를 잊지 못하는 은상철은 당황스러워 했다.

박복녀는 술에 취해 윤송화의 집에 간 은상철을 보고 이를 더욱 확실하게 해야할 것 같다고 느낀 후 혼인신고서를 작성해 자신의 도장을 미리 찍어놨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은상철에게 혼인신고서를 내밀며 "난 이미 찍어뒀으니 아버님 도장만 찍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황해하는 은상철에게 "결정하면 알려달라"며 혼인신고서를 건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이성재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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