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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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정용화, 솔직 고백 "그동안 자만했다"

기사입력 2013.11.04 22:53 / 기사수정 2013.11.04 22: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정용화가 그동안 자만했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7회에서는 박세주(정용화 분)가 나미래(윤은혜)와 뜻대로 되지 않자 벌을 받는 것 같다며 자책했다.

이날 박세주는 바베큐 파티를 준비 해놓고 나미래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나미래는 김신(이동건)과 수업을 빙자한 데이트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이에 나미래는 박세주에게 "선약이 있었다"며 거절했다.

박세주는 결국 바베큐를 혼자 먹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때 서유경(한채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박세주는 "와인 혼자 마셔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서유경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어 박세주는 서유경이 도착하자마자 "나미래를 위해서 준비한 자리였는데 벌 받는 것 같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또한 "사실 그동안 많은 여자들을 다 내쳤다. 돈 보고 접근한 것이니까 그래도 싸다고 생각했다. 너무 자만했다"고 지난 날의 행동들을 반성 했다.

박세주는 우울한 표정으로 서유경에게 "미래 씨에게 나는 그저 VJ일 뿐이다.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유경은 "아니다. 넌 매력 있다"고 의기소침해 하는 박세주를 달래며 "멋있다"고 은근히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용화, 한채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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