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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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윤은혜, 최명길에 독설 "천박하다"

기사입력 2013.11.04 22:32 / 기사수정 2013.11.04 22:3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은혜가 최명길에게 독설을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7회에서는 나미래(윤은혜 분)가 큰 미래(최명길)에게 화를 내며 모진 말을 내뱉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큰 미래는 김신(이동건) 만나는 것을 자꾸만 반대하며 "망하는 건 둘째 치고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도 좋은 거냐"라면서 화를 냈다.

이에 나미래는 "사실이어도 상관없다"라며 그것은 자신의 인생이 아니라 아줌마의 인생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나는 아줌마와 딱 봐도 다르다. 나는 아줌마처럼 '돈돈돈'거리지 않는다. 그렇게 천박하지 않다"라고 은근히 큰 미래를 비난했다.

결국 큰 미래는 기가 막혀 하면서 "나도 네 나이 때는 너 같았다. 너처럼 꿈도 있고 열정도 있고 순수했다"라고 서글퍼 했다. 하지만 나미래는 "남 탓하지 말라"면서 "가난해도 아줌마처럼은 안 됐을 것 같다"고 여전히 핀잔을 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명길, 윤은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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