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노시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인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화제로 떠올랐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시호는 자신이 없어도 다정한 모습을 보인 추성훈과 추사랑의 모습에 "나 이제 가도 되느냐"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추성훈은 "괜찮아 내가 할게. 당신은 가봐"라고 무심히 던졌고, 샘난 와중에도 야노시호는 남편에게 "사랑이에게 고기를 먹이지 말라", "낮잠을 재우라"고 조언하는 등 섬세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야노시호는 1976년생으로 지난 1994년 고등학교 3학년 당시 CF NTT 덴보로 데뷔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173cm의 늘씬한 몸매와 빼어난 미모를 겸비했으며 여러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특히 1998년 요구르트 CM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2002년에 제46회 일본 FEC (패션에디터 클럽)상 특별상을 받으며 톱모델의 위용을 뽐냈다.
남편인 추성훈과 2007년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3월 결혼했다. 지난해에는 딸 추사랑을 출산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현재는 본업인 모델 활동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옷이나 가방, 쥬얼리 등의 프로듀스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타블로가 딸 이하루와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야노시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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