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유리가 세바퀴에 출연해 EXO(엑소) 멤버 루한과 백현에게 사인을 요청했다.
2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세바퀴’)에서는 10대~20대를 대표하는 아메리카노 세대 게스트로 EXO 루한과 백현이 출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MC들은 사유리에게 엑소가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냐고 묻자 그녀는 인기가 정말 많다며 루한, 백현에게 사인을 요청했다. 이어 사인지를 경매로 팔면 5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잘 팔면 100만 원까지도 받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엑소의 출연에 여성 출연자들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루한은 중국인 멤버라는 소개와 함께 최근 중국에서 진행한 인기투표에서 무려 1억 2천만표를 획득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패널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리 나라 인구의 두 배다" 라며 루한이 획득한 놀라운 득표수에 감탄을 금치 못한 MC들은 루한이 중국 남자 연예인 중 TOP 5 안에 드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치켜세웠다. 이에 엑소 멤버들은 이밖에도 감미로운 음악에 맞춘 감성 댄스로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 전효성, 백현, 루한, 레이디 제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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