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주 봉주치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가 치킨집 CEO로 변신해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봉주치킨' CEO로 변신한 이봉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배우 이성재는 동갑내기 친구 이봉주의 치킨 집 개업 행사를 돕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고색동에 위치한 '봉주치킨'을 방문해 닭 의상을 빌려 입고 거리 홍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라톤 선수로 명성을 떨쳤던 그이기에 '봉주치킨'을 하고 있는 이봉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 낯설게 느껴졌다. 일부는 "육상 지도를 할 줄 알았는데 충격적"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봉주치킨'은 마라토너 CEO 답게 '마라톤' 컨셉트에 맞는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각 마라톤구간별 선수들이 마시면 좋은 음료와 에너지 소비량이 표시돼 있으며 치킨메뉴도 마라톤 소재에 걸맞게 '10km', '하프', '풀코스(41.195km)' 등으로 지어져 재미를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봉주 치킨집, 남다른가봐 한번 가보고 싶다", "이봉주까지 치킨 전문점을 운영하다니", "봉주치킨 닭은 어떤 맛일까?", "이봉주 이제 CEO로 변신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봉주 봉주치킨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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