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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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도균 집 공개, 록커의 싱글라이프 '음악과 함께'

기사입력 2013.11.01 23:39 / 기사수정 2013.11.01 23:39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김도균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균은 "MBC '다큐스페셜' 때도 주차장까지만 찍었다. 이번에는 제작진의 강한 의지가 통했다"라며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도균의 집은 뮤지션의 집답게 책장을 빼곡히 채운 수많은 음악 CD와 오래된 기타 잡지로 가득했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거실과 침실은 김도균의 소박한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김도균은 아침에 눈을 뜬 후 홍삼으로 건강을 챙기고, 주전자가 아닌 전자레인지로 물을 데우는 등 30년 넘는 싱글라이프의 진면목을 과시했다. 

특히 김도균이 평소 올블랙 패션을 선호하는 만큼 옷장에 검정색 옷밖에 없는 모습이 포착돼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도균 집 공개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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