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 탑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디컬 탑팀' 시청률이 상승했다.
11월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6.4%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 : 삼성 경기로 오후 10시 30분부터 지연방송된 '메디컬 탑팀'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방송분(4.9%)보다 1.5%P 상승한 수치를 보였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두산:삼성 경기는 12.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메디컬 탑팀'에서는 박태신(권상우 분)이 자신의 친어머니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신은 병원 로비를 지나 가다 과거 자신을 학대했던 보육원 원장과 함께 자신을 찾아온 친어머니와 조우했다. 애써 무표정을 지으려한 태신은 방송 말미 흔들리는 눈빛을 내보이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비밀'는 16.7%, SBS '상속자들'은 13.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디컬 탑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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