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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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박근혜 대통령 시구패션 지적 '느낌 아니까~'

기사입력 2013.10.31 23:11 / 기사수정 2013.10.31 23:11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시구패션을 지적했다.

3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지난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 시구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시구를 했다"라고 박근혜 대통령의 시구를 언급했다.

강용석은 "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관람석에서는 무슨 모자를 하나 쓰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철희는 "(모자가) 민주당 색깔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용석은 "시구를 할 때는 모자를 안 썼다. 포니테일로 머리를 묶고 모자 뒤로 빼는 스타일을 했어야 한다"라고 박근혜 대통령의 시구패션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김구라와 이철희는 야유를 보냈고, 이철희는 "너무 인위적으로 하면 역효과 난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 ⓒ JT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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