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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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감독 '롤러코스터' 관객수 26만으로 '기대 이하'

기사입력 2013.10.31 23:33 / 기사수정 2013.10.31 23:33

나유리 기자

▲롤러코스터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가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롤러코스터'는 30일까지 26만 8,881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30일에 할리우드 대작 '토르:다크 월드'와 이종석·서인국 등 꽃미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노브레싱' 등이 개봉했고, 손예진 주연의 스릴러 영화 '공범'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전국 10여개의 스크린만 확보하고 있는 '롤러코스터'는 사실상 경쟁에서 퇴장하게 됐다.

한편 영화 '롤러코스터'는 한류 스타 마준규(정경호 분)가 탑승한 비행기가 태풍에 휘말려 추락 직전의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로, 정경호의 연기와 하정우의 연출이 '찰떡궁합'을 빚어낸 작품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롤러코스터 ⓒ CJ엔터테인먼트]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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