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오연서가 갈소원 생체 폐이식 수술 중 두려움을 느겼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7회에서는 광혜대 병원 흉부외과 전공의 3년차 최아진(오연서 분)이 바위(갈소원)의 생체 폐 이식 수술 도중 두려움을 느끼고 힘들어 했다.
이날 최아진은 수술이 끝난 후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동료 김성우(민호)에게 "나 이 길을 계속 가도 될까?"라며 의사라는 직업에 회의감을 느껴했다. 이는 바위 수술에 참여하면서 극도의 혼란을 겪었기 때문.
이어 최아진은 "아까 진짜 쓰러지는 줄 알았다"며 "모니터 알람은 울려대고 여기 저기서 소리치는데 머릿속은 하얘졌다. 그래서 손이 덜덜 떨렸다. 나 너무 무서웠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최아진의 말을 들은 김성우는 그녀를 측은히 바라보며 어쩔줄 몰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연서, 민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