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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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에 "머리 묶지 마, 가려야 예뻐"

기사입력 2013.10.30 22:31 / 기사수정 2013.10.30 22:31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상속자들' 이민호가 박신혜의 헤어스타일에 간섭했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7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과 함께 등교했다.

이날 김탄은 차은상에게 "오늘만 같이 가자 내일 부터는 이 시간에 나오라고 해도 나오지 않을 거다"라며 은상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탄은 은상에게 기댄 채 "졸리다. 너 때문에 너무 일찍 일어났다. 이따 같이 내리자. 교복 잘 어울린다"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탄은 교정을 걸어 가는 은상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봤고, 머리를 묶은 은상의 고무줄을 빼버렸다.

탄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란 은상은 뒤를 돌아봤고, 탄은 "학교에서 머리 묶지 마라. 많이 가려야 예쁘다"라며 은상의 머리를 마구 흐트려버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박신혜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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