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상속자들' 이민호가 박신혜에게 김우빈 접근 금지령을 내렸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7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과 함께 있는 최영도(김우빈)을 보게 됐다.
이날 김탄은 집으로 들어가는 차은상의 앞을 가로 막은 뒤 "넌 기지배가 뭐하는 짓이냐. 겁도 없이"라고 호되게 야단 쳤고 은상은 "집에 일찍 오기는 싫고, 갈 데는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탄은 은상에게 "최영도는 왜 만난 거냐. 내가 최영도를 조심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너에게 협박 같은 것은 안 했느냐"라고 은상을 걱정했고, 은상은 "일어나보니 앉아 있었다. 오히려 날 지켜주고 싶다더라"라고 반박했다.
이에 탄은 "그게 협박이다. 내 말 좀 들어라. 앞으로 최영도랑 마주치지 마라"라며 영도와의 관계를 묻는 은상의 질문에 "잘 기억 안난다. 그냥 현재는 서로 미워하는 사이다"라며 입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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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호 박신혜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