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누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의 촬영이 동유럽 크로아티아에서 열흘 동안 진행된다.
tvN 측은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내일(31일) 밤 '꽃보다 누나' 제작진이 크로아티아로 촬영을 떠난다. 열흘 동안 크로아티아 몇 개의 도시를 다니며 촬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꽃보다 누나'의 부제가 '승기야 도망쳐'로 알려진 것에 대해 "나영석 PD가 한 매체와 인터뷰 중 프로그램을 설명하기 위해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전했다.
앞서 tvN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꽃보다 할배' 후속작인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의 제목이 '꽃보다 누나'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꽃보다 누나'는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네 명의 여배우와 차기 '국민 짐꾼' 이승기의 여행기를 담아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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