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27
연예

'사노타' 백성현 "시청률 30% 달성 시 명동서 프리허그"

기사입력 2013.10.30 15:2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백성현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백성현은 30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서 "'연예가 중계'에서 밝혔는데, 한 달안에 30%가 넘으면 명동 한복판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성현은 "여기 있는 다솜, 김형준, 황선희, 곽희성 모두 명동으로 나간다. 싫을 수도 있겠지만 안아드릴 것이다"라고 염원을 드러냈다.

옆에 있던 다솜은 "바라는 시청률은 30%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거들었다.

백성현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꿈을 잃어버린 남자 박현우 역으로 출연한다. 박현우는 뮤지컬 배우를 꿈꿨지만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꿈을 포기하고 변호사가 된 인물이다.

다솜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인 공들임 역으로 출연한다. 공들임은 작은 역할이라도 배역을 맡기 위해 노력하는, 꿈을 향해 질주하는 여성이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 세태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백성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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