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출범 이래 11년 동안 국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로또, 그 열기가 계속되면서 1등 당첨자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로또 1등. 로또 당첨자는 어떤 사람들일까? 국내의 한 로또복권 전문업체(
lottorich.co.kr)를 통해 그간 수많은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들이 공개돼왔다.
그들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주인공들이 있는데, 해당 업체의 로또 1등 번호 서비스를 받기 시작한 지 단 3일 만에 약 18억원의 행운을 얻은 강재현(가명, 472회 로또 1등 당첨자)씨가 그 첫 번째 주인공이다.
그는 해당 업체를 통해 배출된 1등 당첨자들 가운데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행운을 맛본 이른바 최단기록 보유자로 당시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빨리 1등에 당첨될 줄 정말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며 “당첨됐던 그날은 아내와 아이들까지 잠 한숨 이루지 못할 정도로 너무 떨리고 몹시 기뻤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인공 박성현(가명, 544회 로또 1등 당첨자)씨는 서비스 시작 10일 만에 로또 1등에 당첨된 주인공으로, 3일 만에 당첨된 강씨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역시 단기간에 행운을 안게 됐다.
박씨의 경우 단 10일 만의 당첨이라는 기록보다 더욱 놀라운 사연으로 화제가 됐었는데, 당첨 당시 일명 ‘부산 로또 대박 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박씨가 업체로부터 제공 받은 로또 1등 예상 번호를 2명의 지인과 공유해 부산 및 경남 양산 지방에서 친구 3명이 동시에 로또 1등에 당첨된 사건이었다.
대한민국 로또 1등 당첨자는 이미 3,000명을 돌파했다. 더불어 해를 거듭할수록 수많은 로또 1등 당첨자들로부터 갖가지 사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편, 업체 관계자(
lottorich.co.kr)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많은 로또 1등 당첨자들의 당첨 후기 및 인터뷰 동영상 자료들을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최근에는 현금 1,000만원 경품을 포함, 1등 예측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무료 혜택을 제공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로또리치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