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겨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정겨운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정겨운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겨운이 내년 4월 5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정겨운은 현재 결혼식 날짜만 정한 상태고 결혼식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겨운은 2011년부터 여자친구와 만남을 가져왔고 같은 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1982년생인 정겨운은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2004)', '태양의 여자(2008)', '미워도 다시 한 번(2009)', '닥터 챔프(2010)', '샐러리맨 초한지(2012)', 영화 '간첩(2012)' 등에 출연했다.
그는 한편 2008년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신인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받았다. 이어 정겨운은 2011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남자 우수상에 오른 바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겨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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