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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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지창욱, 심상치 않은 첫만남

기사입력 2013.10.29 23: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하지원과 지창욱이 심상치 않은 첫만남을 가졌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과 타환(지창욱)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승냥은 순금만호부의 만호장 기자호(김명수)가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만호부로 들어가 전령 직책을 맡았다.

만호부 소속이 된 기승냥은 다른 병사들과 함께 고려로 유배를 오는 원나라 황태제 타환을 마중 나가게 됐다.

그 시각 타환은 자신을 고려 땅에서 죽이려는 계획을 늦추기 위해 일부러 아픈 척을 한 뒤 꾀보(신승환)의 옷과 바꿔입고 탈출을 시도했다.

병사 복장을 한 타환은 도망 다니다가 우연히 기승냥이 머무는 곳에 들어가게 됐다. 기승냥은 타환의 소리를 듣고 타환을 향해 칼을 겨누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하지원, 지창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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