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 김남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남길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남길은 지난 15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손예진의 주연작 '공범'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손예진을 '열렬히'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은 영화 상영 후 손예진과 김갑수, 국동석 감독이 인사를 위해 무대 위로 올라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예진 짱"이라고 외치며 90도로 인사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손예진 역시 웃으며 "오빠 고마워요"라며 화답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남길과 손예진은 지난 7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함께 촬영 중이다.
한편 한 연예 매체는 29일 오전 "손예진과 김남길이 드라마 '상어'를 촬영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져 서로의 집 근처인 삼성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해왔다"고 보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예진, 김남길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