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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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민종, 학창시절 때 고아라는 소문 돌아…

기사입력 2013.10.29 00:36 / 기사수정 2013.10.29 00: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김민종이 학창 시절 고아라는 소문에 시달렸다.

28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민종이 고아라는 소문에 휩싸이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어렸을 때 도둑으로 몰려 강북에 있는 수유 중학교로 전학을 가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세곡동 집에서 무려 1시간 30분이나 걸리는 곳이었다. 버스도 3번이나 갈아 타야 했다. 때문에 김민종은 스님인 할머니가 머무르는 절에서 학교를 다니게 됐다.

하지만 전학 간 학교에서 친해진 친구 중 한 명이 집을 보여주지 않는 김민종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급기야 그 친구는 미행을 시도했고, 그러다가 김민종이 우이동에서 내려 절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한 그 친구는 다음날 학교에 가서 "김민종 고아 아니냐"는 소문을 냈다. 결국,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된 김민종은 그 친구를 찾아 응징을 해주었다고. 그러자 세 MC들은 폭소하며 즐거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종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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