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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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민종 "내 인생에 의리는 없다" 솔직 발언

기사입력 2013.10.28 23:57 / 기사수정 2013.10.28 23: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민종이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김민종이 출연해 현재 모아둔 재산이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자 MC 이경규는 "25년이나 일을 했는데 왜 돈이 없느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김민종은 "투자라기 보다는 투자도 해보았고, 사기 아닌 사기도 당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누가 사인 하라고 해서 했더니 그게 차압으로 들어 왔다"고 재산을 탕진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하지만 김민종은 "젊었을 때 상당히 좋은 경험을 한 것이다"라고 시종일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인생 제로 세팅하면서 빚은 없고, 인생에 의리도 없다"라는 파격적인 다짐을 하기도.

한편, 이날 김민종은 성남 땅부자였던 아버지 덕분에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부유한 생활을 했으나 후에 가세가 기울어 반지하 반칸방으로 이사를 가야했다며 유년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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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민종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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