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4
연예

'무한도전' 가요제, 노홍철 대두인정 '8년 만에' 폭소

기사입력 2013.10.27 15:06 / 기사수정 2013.10.27 15:06



▲ 무한도전 가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노홍철이 대두임을 인정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멤버들과 7팀의 뮤지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장미여관과 녹음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콘셉트에 맞게 직접 수정한 가사를 준비하는 열의를 보였다.

노홍철은 "나는야 머리 큰 남자. 아저씨라 부르지 좀 말아줘요", "사진 찍으면 그대 얼굴 콩만 하게 만들어요" 등 셀프디스가 가미된 재치 넘치는 가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노홍철이 그간 멤버들의 놀림에도 꿋꿋하게 부정해왔던 만큼 그의 대두인정은 인상적인 상황이었고, 이에 제작진은 '8년 만에 대두 인정'이라는 자막을 삽입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를 위한 단체곡을 녹음하는 과정에서 정형돈이 눈물을 쏟아내 화제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가요제' 노홍철 대두인정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