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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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천사콘서트' 아이투아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어요"

기사입력 2013.10.27 15:58 / 기사수정 2013.10.27 15:5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아이투아이가 음악을 통해 나눔에 동참했다.

26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13 희망나눔천사 콘서트'에서 3인조 여성 보컬그룹 아이투아이(수혜, 나래, 진선)가 가을에 어울리는 소울 감성 짙은 무대를 펼쳤다.

아이투아이는 2011년 발표했던 곡 '떨림'과 '산울림 35주년 헌정앨범'에서 자신들이 불렀던 '창문넘어 어렴풋이…'로 무대를 열였다. 이어 '사랑을 위해 일어나 달라'는 가사를 담은 데스티니 차일드의 '스탠드업 포 러브'로 '꺾기 창법'을 구사하며 마음껏 가창력을 과시했다.

멤버 나래는 '나눔'에 대해 "주는 쪽에서 더 즐거워야 하는 것이다. '내가 가진 어떤 것을 주는 것'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넘어, 그것을 하면서 아쉽고 안타까움이 없는 것이 진정한 나눔인 것 같다"는 개념 찬 생각도 밝혔다.

아이투아이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나서는 등 평소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MC 이창명이 언급하자 멤버 나래는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재단·서울특별시·서울시특별시 교육청·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엑스포츠뉴스·뉴스토마토·토마토TV·스포츠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김소정, 꽃잠프로젝트, 나인뮤지스, 더씨야, 베스티, 아이투아이, 제이투엠(J2M), GI(Global lcom), 퓨어, 허니지가 출연해 열띤 무대를 펼쳤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아이투아이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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